산본 초막골생태공원

 

도서관들렸다 내려오는 길에 수리고옆 공원이 있다는 이야기가 기억나서 한번 들려보게 되었습니다.

 

수리고 옆에 부지가 그렇게 넓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엄청나게 큰 공원이 있었습니다.

 

56만1천500㎡이라네요.

 

 

수리고쪽으로는 차가 진입이 불가하니 만약 차를 타고 온다면 반대쪽인 능내터널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들어올때부터 공원느낌이 나네요.

 

 

 

수리고쪽으로 들어가면 비지터센터라고 해서 건물이 있고 그 안에는 카페도 있다고 합니다.

 

 

다시 걷다보니 나온 놀이터. 여긴 신기한게 있었는데요

 

 

모노레일 자전거라고 해야하나? 공중에 떠있는 자전거 입니다.

 

 

자가발전모노레일이라고 하는데 페달을 돌리면 저절로 움직입니다. ㅎㅎ 공중에 떠있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과거 서울랜드에 있던 무지개자전거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폭포도 멋있게 잘 해 놓았고

 

 

긴 미끄럼틀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게 많이 보였습니다.

 

 

저 흰 볼은 탄성이 있어서 마치 방방 같더군요. 신나보였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아직 개장은 안했는데 썰매장도 만들고 있더군요. 저 멀리는 마치 슬로프처럼 무언가를 만들고 있던데

 

저것도 썰매장일까요? 정말 재밌어 보이는게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 다양하고 넓게 펼쳐진 공원입니다.

 

 

공원에는 쓰레기통이 없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공원의 반정도 걸었던 사진입니다. 반대편에 가면 캠핑장도 있다고 하네요.

 

와.. 정말 좋은거 동네에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군포시!!

 

 

겨울에는 썰매장도 개장한다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가격은 일반 5,000원에 군포시민은 3,500원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