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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들/생각

오늘은(정확히 어제는)

by RNDM 200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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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모를 따라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그 다단계의 회사였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도 하죠.
다단계라는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요.
실은 저도 그래요.그런데 다단계는 강금식 강제 교육을 받고 강제로 물건을 판매했던
몇몇 때문에 그랬지 알고보면 그 자체가 나쁜회사는 아니라고는 하네요..
하여튼 그 회사에서 진급해서 높은 계급에 올라간 사람들을 상주고
몇몇 강의하는분이 와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지요.
웃음강의랑 어떤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좋았어요.
웃음의 힘은 저 역시 강하다고 생각하고
그 교수님의 강의는 사람 개개인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듯했어요.
강의 좋았어요.

그곳에서 그렇게 다른사람들이 수상을 받고 하는걸 구경하다보니
그 높은계급에 있는사람들에 대한 연봉을 들었습니다. 상당히 높았습니다..
당연히 부러웠지요.. 1억이 넘으니깐...

근데 이건 정말 쫌 저와는 거리가 먼 거 같네요..
일단 물건파는 자체가 인간관계를 이용한거 같아요..
아는 지인들을 잃을꺼에요...
가족들 역시 고모 때문에 여기 물건을 몇몇개 사셨지만
고모를 싫어하게 되었죠.  고모는 그곳의 물건만을 삽니다..
선물할 경우가 생기셔도  그곳 제품으로 하시고..
저도 솔직히 이런건 싫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사는 물건들을 그곳으로 바꾸는 것으로 보는게 쉽겠네요..
온갖 집의 물건이 그곳에 제품으로 바뀌는겁니다..
제품의 질이 그렇게 다른곳에 비해 엄청 뛰어나지 않아요...
그리고 가격도 역시 경쟁력이 있지 않죠 .. 오히려 비쌀껍니다..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자유를 잃어버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분명 사업은 합법적인것이고 잘하면 돈도 많이 벌수있습니다.
전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저와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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