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6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라고 하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등 중장기 철도 투자방향 제시를 자료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습니다.
과반수 이상은 다 진행될 수 있다고 하네요.
추진 방안으로는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가 눈에 띄는데요. 발표된 노선들을 보면
기존 노선들을 잘 활용한 개선안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최근 말이 많았던 GTX D 노선입니다. 용산과 여의도 직결되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었네요.
김포에서 강남으로 직결되는 것은 무산이 되었으나, 환승을 통해 여의도 용산은 직결은 가능하니 교통에 발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1.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2.용문홍천선(용문∼홍천),
3.별내선 연장(별내역∼별가람역)
4.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5.강동하남양주선(강동∼하남∼남양주),
6.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
7.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
8.인천2호선 고양 연장(인천 서구∼고양 일산서구),
9.위례삼동선(위례∼삼동),
10.일산선 연장(대화∼금릉),
11.분당선 연장(기흥∼오산),
12.신분당선(호매실∼봉담),
13.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14.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15.제2경인선(청학∼노온사),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등 수도권 교통혼잡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개선안들도 많이 나왔네요.
지도로 보면 서쪽에 많은 노선이 추가되는 게 보이네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총 119.8조원(’21~’30년 기간 동안 92.1조원, ’31년 이후 27.7조원)이 소요되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비 29조원 이상* 투자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제3차 철도망계획(’16년 수립): 총 90.7조원 투자 계획
예산이 과거보다 약 29조원 정도 더 투입되니 더 나은 국가철도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관련 자료 출처는 국토교통부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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