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들/생각

코스트코 양재점.

RNDM 2013. 6. 22. 04:21
반응형


코스트코를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양재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차가 막혔습니다.



멤버쉽카드의 모양은 다음과 같은데요 . 


비즈니스회원 : 연회비 30,000원

골드스타회원 : 연회비 35,000원    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일반회원인 골드스타로 했습니다. 부모님이 신청하셨는데 가족한명 더 할 수 있다고 해서 저도 한장 만들게 되었네요. 군대병무청에서 사진 찍듯이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서 회원증을 만들어 줍니다.

회원이 되면 전세계 8재국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멕시코, 대만, 호주 등에 있는 600개의 코스트코 매장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내 상품 결제방법은 현금이나, 삼성카드라네요.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정말 창고형매장이라는 말 답게 창고처럼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장과 달리 대형품목이 많아서 그런지 카트도 넓고 컸습니다.



양재점은 1층에는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이 있고 지하 1층에는 식료품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연회비를 내면서 코스트코에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바운스 섬유유연제인데요.

이게 저희 가게(무인빨래방)에서 쓰이는 섬유유연제이기 때문에 몇개 필요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엄마랑 저 둘다 이렇게 서로 이야기는 하고 섬유유연제보다는 코스트코라는 매장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던것도 같습니다.ㅎㅎ

저도 많이 만족했는데 부모님도 제품들이 싸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코스트코에서 바운스250매의 가격은 11,000정도 하네요.






코스트코를 말로는 많이 들었지 처음가보았는데 역시 제맘에 꼭 드는 매장이였습니다.

대용량, 저렴한 가격  특히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빵이 정말 싸게 팔았는데 대충 2만원은 나와보이는게 7천원 정도 하더군요. 외국분들도 많이 있던데 한사람이 카트 꽉 찰정도로 빵을 사가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였습니다.


너도 싸고 양도 많고 맛있어 보여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보기만해도 아메리칸돼지가 되는 느낌이라서 그냥

마음을 접었습니다. 


아 그리고 1층 시계매장에서는 1천만원 짜리 시계도 팔고 있던데(오메가, IWC등) 백화점도 아니고 이런데서 팔고 있는게 신기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