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음식 리뷰

문래동돈까스 - 나의 맛집리스트(문래동)

by RNDM 2020. 1. 22.
반응형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동 돈까스' 입니다. 

 

위치는 영등포구 선유로 24 문래동돈까스 인데요. 길 안쪽에 위치해서 문래동 돈가쓰라는 간판을 잘 보고 따라서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가격은 위 사진과 같고요.

평일 및 토요일에 11:00시부터 21:00시 까지 영업을 하는데요. 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링크를 남겨두었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l&id=806013187&query=%EB%AC%B8%EB%9E%98%EB%8F%99%EB%8F%88%EA%B9%8C%EC%8A%A4

 

문래동돈까스 : 네이버

리뷰 127 · 평일 11:00 - 21:00, 평일 2시30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토요일 11:00 - 21:00, 평일 2시30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일요일 휴무

store.naver.com

가게 안에 종이로 만든 꽃과 종이학의 장식이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문래동 돈까스( 8,000원 ) 입니다. 두툼한 돈까스에 감자도 같이 나옵니다. 

정말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고기도 정말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돈까스는 기본이 튀긴 음식이라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는데 여기는 고기가 좋아서 인지 먹고 나서도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 양이 많고 살코기 같은 부위라서 뻑뻑할 거 같은데 , 부드러운 게 인상 깊었습니다.

 

쫄면돈까스입니다( 10,000원 )

이거 역시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찍어먹으라고 소금도 따로 주십니다.

 

문래동 쪽에 많이 지내면서 여러 가게를 가봤는데,  이상하게 음식 맛이 평균적으로 다른 동네보다 좋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들도 그렇고요.. 분명 같은 재료를 다 이용했는데 맛없는 느낌입니다. 웬만해서 사 먹는 게 집밥보다 좋은데 집밥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이 든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몇몇 보석 같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개인 가게 같은 곳이 맛이 있습니다. 여기는 주변 지인에게도 문래 지역의 맛집으로 자신 있게 추천할만합니다.

 

 

결론.

가게가 마치 비밀의 장소처럼 안으로 쑥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있는 가게.

고기의 질과 양이 좋아서 돈까스를 먹었는데도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가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