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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소 리뷰

수원의아침 본점 - 소금빵, 몽블랑, 호밀깜빠뉴 후기

by RNDM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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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까눌레'라는 과자? 빵?을 먹어보고 반해서

집 근처에 까눌레가 파는 곳을 검색 후 방문하게 된 수원의 아침 본점입니다.

결론적으로 까눌레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ㅠ 늦은시간 방문해서 없었어요.

 

위치는 영통역 인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345번길 95 1층 동아프라자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30시 부터 밤 9시까지 하네요. 매주 목요일이 쉬는 날입니다.

지역화폐인 수원 페이도 가능하고 주차도 가능합니다.

주소 건물로 들어가서 주차장 쪽으로 가야지 입구가 보입니다. 건물 뒤쪽에 입구가 있는 특이한 형식이네요.

 

생활에 달인에도 나온 가게라고 하네요. 유명합니다.

본래 목적인 까눌레는 제가 이미 늦은 시간에 가서 못 사보고 다른 것만 사봤네요 ㅠㅠ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며 , 가격은 일반 빵집 정도로 무난합니다.

마감시간이 다되어서 거의 몇 개 안 남은 빵들.

빵들 재료 설명을 보면, 유기농에 프랑스 버터 등 좋은 재료를 많이 쓴 걸로 보이네요.

루왁 커피도 파네요.

1. 소금빵

소금빵은 제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빵이고, 웬만한 가게에서 대부분 좋았지요.

여기 역시 버터향이 많이 나면서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소금 빵이 생각나면 가끔 사 먹을만하겠습니다.

 

 

2. 몽블랑

몽블랑도 딱 생각한 만큼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뉴이나 (겉에 달달해서 손에 찐덕거림) 와이프는 이게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ㅎㅎ 

다른 곳과 비슷하게 맛있습니다.

 

3. 호밀 깜빠뉴

생긴 거부터 매우 건강하게 생겼네요.

양이 꽤 되어서 거의 점심밥으로 해도 좋을 듯합니다.

곡물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재료가 잘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요즘엔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별로인 곳들도 많아서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드라이브하다가 나오는 대형 베이커리나 수원이 다른 유명한 빵집들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막 엄청 특별하다라기 보다 그래도 동네에 있는 빵집인데, 무난하게 좋다 느낌입니다. 빵 생각나면 또 갈 거 같습니다. 

다음엔 시간 되면 원래 목적인 까눌레를 먹어봐야겠군요. 

 

 

구매 만족도 좋음, 재방문 의사 있음!!

 

이상 수원의 아침 베이커리에서 빵사먹은 후기 마칩니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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