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원치 않는 사람에게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많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 자본주의 열풍이 불면서 더더욱 회사는 결국 회사의 주주와 그 소유주들을 배불리 만들어 주는 거고 , 자신은 결국 소모품이라는 느낌이 들면 더더욱 그렇고요.
저 역시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자본주의 열풍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도움이 되는 글귀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그 내용은 '안테암불로' 입니다.
안테암불로는 옛 로마시대에 있었던 역할 같은 거라고 하는데요.
옛 로마 제국에는 성공한 사업가, 정치가, 부유한 계층이 예술가 들을 후원하고, 후원받는 예술가들은 작품에 필요한 경비를 비롯해 식량, 선물 보호를 받는 대신 후원자를 위한 메시지 전달, 심부름 등 편의를 도모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 잡 심부름 등을 하는 것이 안테암불로라고 하네요.
자신이 존경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해야 한다는 비탄에 젖는 사람들에게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말합니다. 생각을 약간 다르게 하면 탄식할 일이 아니라고요.
타인의 밑에 있는 건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인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이나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해결책을 검증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같은 위대한 인물들 역시도 기꺼이 오랫동안 다름 사람 밑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오히려 이 경험은 삶의 행운이라고 합니다.
항상 타임을 섬기겠다는 자세는 위기에 처했을 때 모욕감 없이 자존심을 굽힐 수 있게 도와주고, 편견 없이 모든 유용한 조언들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 돕습니다. 모두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분노할 때 안테암불로의 길을 가라고 합니다.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면, 대부분 자존심 때문에 진가를 모르고 있던 많은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대한 위인들 역시 안테암불로를 자처했고,
이 이야기를 통해 분노보다는 그 상황 역시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에 위안이 되면서 , 힘이 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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