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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전, IT 리뷰

크리스마스 오르골 구매후기 - 비대면시대지만 마음은 항상 컨택트

by RNDM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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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1년이 금세 지나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트리를 생각하던 중 발견하게 된 크리스마스 오르골입니다.

트리는 다소 부피가 크고 장식 및 정리하는데 조금 까다로움이 있는데, 이렇게 무드등도 되는 크리스마스 오르골은 간단하면서도 분위기를 전환시켜줘서 좋네요.

 

불을 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반짝임과 무드를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네요 ㅎㅎ 아름답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 하나 두었을 뿐인데 집안에 분위기가 사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뒷면에 모습입니다. USB로 켤 수도 있고

 

건전지로도 가능합니다. 건전지로 사용이 가능하면, 휴대하기가 좋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들어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밤에 산책 나갈 때 들고나가면 인싸템이겠네요. 

안에 펄이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반짝입니다.

 

무드등으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오르골 목적에 맞게 음악도 나오는데요. 1곡만 나오는 게 아니라 5곡 이상의 다양한 곡들이 나와서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인 만큼 캐럴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위에서 저렇게 빛을 쏴주는 구조이네요.  정말 좋습니다.

 

구매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샀습니다. 3층에서도 팝니다. 다만 3층은 18시가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좀 일찍 가야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및 3층에서는 크리스마스 오르골을 2만 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니 최저가를 찾아봐도 2만원대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도매가로 판다 고하는데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가게가 있었는데 친절하신 분이 많아서 설명받고, 마음에 드는 가게에서 샀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다 오프라인(고속터미널)이 저렴합니다. 구매 꿀팁입니다.

 

2020년 코로나시대 되어 세상이 단절되고, 고립된 느낌이 생긴 한 해였습니다.

최근 들어서 저도 세상과도 고립되고, 할 일만 하게 돼서 스스로를 가둔 것 같습니다. 단절이 익숙해져버린 것이죠.

비대면이 중요한 시기지만 마음이 비대면이 돼서는 안 되잖아요.

최근 들어 집에 와서도 이렇게 블로그도 하고, 다른 것도 알아보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서 와이프가 많이 서운했다고 하는데 마음이 슬펐습니다. 좀 더 가족에 신경을 써야 했는데 어느새 마음 비대면이 돼버린 저였네요. 많이 교훈을 얻게 된 구매후기입니다.  오르골 보면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와이프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많은 대화를 이끌어내 주는 무드등 크리스마스 오르골 추천합니다.


결론

 

크리스마스 분위기 굿

공간 활용, 가성비, 멜로디 굿 

인터넷보다 오프라인이 저렴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및 3층에서 도매가로 구입 가능)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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