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일 년 사용 후기

LG 로봇 청소기 R9을 구매한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일 년 동안의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버튼 한번 누르면 다되는 자동 청소를 원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건조기 처럼 신세계를 맞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특징입니다.

1. 스마트폰 앱으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불편함 없이 동작이 가능합니다. 집을 나가서도 자동으로 청소가 되고, 필요에 따라서 cctv용도로 볼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RC카처럼 조종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앱을 켜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에 보이는 왼쪽, 오른쪽, 위 방향키를 통해서 조종이 가능합니다. 청소할 중 필요한부분만을 해줄 때도 유용하고, 장난감처럼 놀 때도 유용합니다.

 

2. 가장 나은 센서

 

노력중

구석구석 청소하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기특하긴합니다만 사람 마음에 충족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멈칫 멈칫

앞에 이렇게 물체가 있으면, 한번 멈추고 그 후 살짝 밀어본 다음 다시 뒤로 가줍니다. 

고투홈

집도 잘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시중에 나온 여러 제품군 중에 그래도 센서가 좋은 편이라서 집도 잘 찾아가고 청소도 조심스럽게 합니다. 

보고 있으면 겁이 많다고 느낄 정도로 앞에 물체가 있으면 일단 멈칫 멈칫 합니다.

조심스러운 녀석입니다. 

엘지 제품 말고 국산품 중에 걸레질이 되는 로봇청소기가 있던데 너무 비글스럽더군요. R9은 겁이 많은 편입니다.

 

구성품인 리모컨도 단순하면서도 유용합니다.

 

3. 청소 환경을 구성해줘야 함

앱을 통해서 전원만 들어와 있으면 언제든지 청소를 할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적인 편리함을 주는데요.

단점은 하드웨어 적으로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더욱 로봇청소기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할 환경을 손 수 만들어 줘야합니다.

위와 같이 가까운 간격에 너무 많은 물건이 있으면 힘든 모습을 보이고, 방과 방사이를 건너갈 때 문지방이 있거나, 너무 높으면 건너가기 힘들어합니다. 문지방이 없는 집이면 좋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작은 집보다는 큰 집일 때 더욱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적의 조건은 넓은 집 + 바닥에 물건이 별로 없는 환경. 매일 자동으로 돌려주면서 먼지 없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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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년간의 사용 결과의 결론은 좋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상황이 안 맞으면 가성비가 나쁠 수 있다입니다.

 

1. 스마트폰 앱으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2. 센서가 좋은 편이라서  집안 가구나 가전을 피해 입힐 일이 없음. (조심스러움)

3. 청소환경을 구성해 줘야 함. (청소를 하기 위해 미리 정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제가 생각하는 R9을 쓰기 최적의 환경은

넓은 집 + 바닥에 물건이 별로 없는 환경일 때 매일 청소기를 자동으로 돌려줘서 작은 부스러기나 먼지, 동물 털들을 꾸준히 청소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또는 로봇청소기 + 무선청소기로 메인은 로봇청소기가 해주고 미흡한 부분을 무선청소기로 청소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1년 전에 썼던 R9 구매후기(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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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로봇청소기 R9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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