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들/기록

휴가 . 제주도 07.13~15

by RNDM 2015. 7. 17.
반응형

이번 휴가, 일주일 기간동안 제주와 부산을 갔다왔습니다.

먼저 제주~~

친한 친구가 제주에 머물고 있어서 이번 휴가를 통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고

제주도 처음이라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그 전 주말에 태풍이 심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제주에 도착하니 해가 짱짱했습니다.

성산일출봉입니다. 정말 날씨가 좋아서 아름다웠던 제주였습니다.



그 다음 간곳은 우도 입니다.

우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생각 보다 꽤 넓은 곳이라서 대부분 사람들이

스쿠터나 ATV 자전거를 빌려서 구경을 합니다. 저희는 전기자전거를 이용했는데 처음 타본 전기자전거

사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해안을 따라서 한바퀴 돌면서 구경했습니다. 땅콩아이스크림이

명물이라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좋았습니다.

진시황제의 부하가 불로초를 찾기위해 들렸다는 정방폭포 입니다.


원래 생선을 안먹는데 친구가 맛있다고해서 먹었던 갈치. 제주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크기만큼 가격은 나왔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제주도 친구가 먹는건 쏜다고 해서 얻어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약 한시간 줄서서 예약하고 탄 쇠소깍의 투명카약. 짧았지만 재미있어서 카약 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변에서 신나는 파도맞기.

2박3일 간의 짧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친구 덕분에 친구에게 검증된? 곳만 가서 그런지

완전 잘 즐기고 왔습니다. 한라산 등반도 하고 싶었지만 짧은 일정과 친구의 전날 회식으로 인해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꼭 가야겠습니다. 

제주가 이렇게 좋은 곳인지 몰랐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먹거리도 정말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차가 무조건 있어야 하고 가격이 다 비쌉니다. 기름값도..

하지만 꼭 가 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떠한 곳보다 만족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