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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들/독서

29살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by RNDM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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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책 입니다. 쉽고 얇아서 금세 읽을 수 있어 더욱 몰입하게 되었고, 쉬워서 그런지 머리속에 한편에 영화처럼 잘 그려졌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데 너무 이야기가 딱딱 잘 들어맞아서 조금 실화 같지는 않네요. 사실을 잘 이어서 쓴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 읽고 목차를 다시 한번 봤는데 이 목차의 내용이 책에 있었나? 하면서 다시 읽어보게 되어 이건 약간 끼워맞추기다 라는 생각도 다소 들었습니다.

자기계발서+소설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너무 소설같지도, 너무 자기계발서 같지도 않아서 좋은 책이였습니다.

티비에서 했던 미니시리즈 베스트극장 등 한편 짧고 재미있고 여운을 주는 드라마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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