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등반점 방문해서 간짜장,탕수육 먹어본 후기

수원 사는 친구가 수원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본 수원의 고등반점 입니다.

주차장 입구가 화려합니다.

후문쪽이 주차장인데요. 주차면수가 한 10개 좀 넘게 되는거 같습니다. 자리가 그래도 널널한 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계단을 통해서 뒤로 돌아가면 정문이 보입니다.

사자 동상이 맞이 해주는 정문입니다.

가격표 입니다. 자장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좋습니다.

메뉴판 뒤에 있는 메뉴들 입니다.

종업원분들이 유니폼을 모두 입고 계셨으며, 분위기가 옛날 중국집(앉아서 먹는)같습니다. 제대로 된 곳 같아서 좋습니다. 점심시간 근처에 갔었는데, 회사에서 다수로 오는 팀들도 많더군요. 자리가 많아서 다수로 점심을 먹으로 와도 될 듯합니다.

먼저 나온 탕수육(소)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딱 생각했던 맛입니다.

다음 나온 간짜장 입니다.

간짜장은 제 입 맛엔 좀 별로였습니다. 간자장은 제가 원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간짜장은 그 뻑뻑한 느낌을 좋아해서 먹는 건데 여긴 물기가 좀 있어서 그랬습니다. 그래도 소스가 좋았습니다.

여기선 간짜장보다는 자장면을 먹으면 좋아보입니다. 간자장은 역시 제가 가 본 곳 중엔 연남동에 있는 가게가 최고 입니다.

드디어 발견한 간짜장집.

부모님이 간짜장을 좋아하셔서인지 어렸을때 부터 항상 간짜장만 시켜먹었습니다. 그래서 국물이 있는 자장면 보다는 국물이 없는 간짜장을 좋아했지요. 정말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간짜장이 일반 자장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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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 때 쯤 되면 후식으로 수박이랑 깨찹쌀떡을 줍니다. 달달하고 맛있는 후식입니다. 수박도 주니 좋네요.

결론.

간짜장보단 자장면으로 가면 좋을 듯 함.

주차장이 좋아서 주차하기 편함.

50년 전통의 분위기 있는 중국집.

가격 상대적을 저렴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