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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들/기록

와인용어 쉽게 정리 - 바디감, 드라이, 탄닌이 뭐지?

by RNDM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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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서도 저가면서도 좋은 와인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와인코너에 가도 다양한 와인이 있어서 선택이 어려워지는데요. 다양한 와인이 있지만, 용어를 기억하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구할 수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직원들이 제품을 설명하며 추천할 때도  바디감, 드라이, 탄닌, 스위트 같은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바디감이 있다는 것은 묵직한것이고 ,

드라이하다는 것은 물 같다는 것이고,

탄닌이 많다는 것은 떫은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위트하다는 말과, 산도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여서 그 느낌이 있는데요.

 

바디감이랑 드라이, 타닌은 항상 잘 까먹게 되더군요.

 

1. 바디감(Body)

 

바디감은 묵직한 것을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바디감이 높다라고 하면 그만큼 음료가 묵직한 것이죠.

묵직한 음료의 대표주자는 우유, 토마토 쥬스 입니다. 마실 때 마치 스프처럼 덩어리의 느낌이 있는 것이 바디감이 있는 음료이죠.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이 바디감이 높습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무료이미지

2. 드라이(Dry)

드라이 하다는 것은 물 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마셨을 때 무언가 첨가물이 없는 깔끔한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스위트하다(단맛)에 반대로도 쓰입니다. 와인이 드라이한 편이면 그만큼 안 달고 , 깔끔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드라이한 것은 물이죠.

 

이미지 출처 : pixabay 무료이미지

3. 탄닌(Tanin)

탄닌(Tanin)은 포도의 껍질에서 나온 성분인데요. 떫은 맛을  뜻합니다. 감을 먹으면 떫은 느낌이 나는데요. 그게 딱 탄닌감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탄닌이 높은 와인은 떫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면 처음에 보았던 윗 이미지입니다.

 


요약

 

바디감 = 묵직함

- 바디감이 높은 음료 대표 : 토마토쥬스

 

드라이 = 물 같다 깔끔하다 달지 않다

- 드라이한 대표 음료 : 물

- 드라이(안단맛)의 반대말 스위트(단맛)

 

탄닌 = 떫은 맛

- 탄닌감이 높은 과일 =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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