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타임

돈 대신 시간으로 거래를 한다.

그런 주제로 영화를 만든게 있다고 친구가 추천해 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가 멋지고 예뻤습니다. 하하.

진행이 너무 쉽게 쉽게 진행되어서 유치한 느낌이 다소 들었지만

하루하루를 얻어가면서 살아가는 빈민가의 사람들을 보며  왜 살까? 

하루 지나면 죽을텐데 뭐하러 살까? 일을 해서 하루 벌면 다시 또 일해야 하고

일을 하려고 사는 것도 아닌데 저런 삶을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 그렇게라도 살고 싶으니깐. 일을 해서 얻은 짧은 시간이라도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려고 라고 해서 좀 이해가 갔습니다.

또한 

하루면 뭐가 바뀌나? 24시간으로 뭘 할 수 있어 . 정말 짧은 시간이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주인공이 "하루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라는 대사와 함께

여러 행동을 옮기는 것을 보면서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