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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TIP/꿀 TIP 기록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by RNDM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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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이미지출처 서울지방검찰청 ]

"(제 이름) 씨시죠?

"네"

"서울중앙지검 xxx 수사관 입니다. "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이래저래 여러 사람들을 말해줍니다.

계속 듣다가 너무 목소리가 강압적으로 변해 

호기심조차 사라져 끊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전화가 저에게도 오네요.

010 으로 시작해서 택배인가 했는데, 이런 전화도 받아보고 놀랍네요.

홈페이지나 어디 가입할때 이름과 전화번호가 유출되었나봐요.

이름을 어찌 알았을까요

티비나 카카오톡으로 많이 알려져있어 서울중앙지검 이야기 나오는 순간 보이스피싱이란걸

알았는데도.  큰 문제가 있다며 심각하게 말하니 정말 속을만 하더군요.

요즘은 메일이나 카톡같은 거로 위조 사진, 공문서 까지 보낸다니.

정말 엄청나네요. 



일단 이런건 아닌 이유는 

1. 핸드폰으로 전화 올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 서면통보나 방문하겠죠.

2. 일반사람이 연루될 이유가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대포통장을 팔거나 차명거래를 도운거 아니라면 관련성이 생기기는 쉽지 않죠.

3. 통장 계좌나 잔액 같은 정보는 진짜 국가기관이면 묻는게 아니라 은행 협조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결론.

전화가 오면 그냥 바로 끊어버리면 만사 ㅇㅋ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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