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추천 조합[ 2인 기준]

아웃백을 가끔 가는데요. 항상 먹을때마다 다양한 도전을 해봤으니 거의 실패고 가장 괜찮은걸 기록해 봅니다.

2인기준으로 약간 많은 느낌으로 3개정도 시키는데요. 대부분 아웃백가시는 분들은 할인과 런치를 이용하니

그 기준입니다. 

메뉴3개를 하는게 좋았습니다. [고기+파스타+사이드 조합]   

1번. 골드 코스트 코코넛쉬림프  

아웃백직원들도 지인에게 메뉴 추천할 때 코코넛쉬림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게 아웃백에서 좋더군요.

양도 너무 많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소스도 잘 어울리고요. 새우튀김맛+  코코넛의 달달함 + 소스의 상큼함 입니다.

2번. 베이비 백 립

제 기준으론 아웃백은 스테이크는 이름과 달리...스테이크는 별로더군요.. 항상 기대하고 여러지점 가봤지만 고기가 항상 너무 질긴감이 있어서 이젠 스테이크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고기를 안먹기는 서운하니 그 중 이 베이비백립이 좋더군요.   부드러운 고기와 소스맛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나오는 감자를 고구마로 바꾸어서 먹는것도 좋았습니다.

3. 투움바파스타 or  토마토치오피노 파스타

보통 아웃백파스타하면 투움바파스타라서 기본적으로 투움바파스타인데 느끼한게 질리거나 2명중 한명은 투움바를 잘 못 먹으면 토마토파스타로 하는게 좋더군요. 투움바는 맛있긴해도 혼자서 다먹기는 힘듭니다. 먹다가 물리는 느낌들어서 싫더군요. 2명 다 투움바를 좋아하거나 많이 땡기면 투움바, 아니면 무난한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입니다.

런치때는 파스타 시키면 스프를 주는데 . 그 스프를 돈 조금 더 내고 샐러드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아웃백이 빵도 주고 메뉴도 이미3개인데 스프까지 먹다보면 너무 배불러서 맛이 안납니다. 오히려 샐러드를 넣어주면 야채라서 산뜻합니다.

이렇게 시키면 대략 5~7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할인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아웃백은 할인쿠폰이라던가 싸게 파는경우도 많아서 거의 5만원선에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잘 먹고 이야기하다가 커피나오면 마시고 부시맨빵들고 나오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ㅋㅋㅋ

아웃백은 음식은 모르겠지만  서비스는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어느 지점을 가도 친절합니다. 

번외로 조합이 아닌 최고의 메뉴 뽑기..

(지인들의 말로 꼽아본) 아웃백 최고의 메뉴 3개

1. 부시맨빵..

2. 고구마 ( 감자대신 바뀌어서 나오는 고구마)

3. 투움바파스타 

였습니다.  인정합니다..

이미지출처는 아웃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