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야간 데이트 - 이제 사람이 꽤 많습니다

작년 코로나가 심각해진 이후 여의도 등 모든 곳에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다들 집에 있었지요.

올해 1~2월까지도 겨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여의도공원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방문해서 보니 많이 늘었더군요.

 

출처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성수기라고 불리는 현재  6월 여의도 공원의 주차장들은 밤 11시 이후부터 무료로 가능합니다. 그 이전에 가면 주차료를 내야 하지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10시였는데요. 

 

캠핑장에 온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면도 꽤 많은 63 빌딩 앞 여의도 주차장에도 차들이 거의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공원이 넓으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따닥 따닥 앉아서 공원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야간에 가는 한강이 제일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분위기가 좋네요.

 

이제 곧 더위가 오는데 밤에 적당히 드라이브도 하고, 적당히 산책, 적당히 시원한 바람도 즐기고 오기 좋습니다.

 

 

관련 글로 겨울에 즐겼던 여의도한강공원 포스팅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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