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과 초코렛 범벅으로 무거워진 팝콘, 지브라팝콘

작년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엄청 맛있는 팝콘을 발견했습니다. 꼬깔 모양의 포장에 팝콘이였습니다.

들었을때 묵직한게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일반 팝콘과는 다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엄청 달았습니다. 단 팝콘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맛있을 수가 없는게, 그냥도 맛있는 팝콘에 카라멜을 붇고, 거기다 초코렛을 붓고 흰초코렛을 부었습니다.

팝콘 + 카라멜코팅 + 초코렛코팅 + 화이트초코토핑

그 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아보니 이름은  팝코노폴리스에서 만든 지브라 팝콘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선 따로 파는게 없어서 해외구매.

같은 모양의 팝콘은 안팔아서 포장은 다른 지브라 팝콘을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엄청 달았습니다. ㄷㄷ 너무 달아서 한번에 많이 먹기가 힘들정도입니다.

15알 정도만 먹어도 입맛이 사라집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저번보단 좀더 찐득찐득했지만 그래도 엄청맛있네요. 

해외과자도 많이 먹어보고, 뉴텔라같이 단 것도 많이 먹어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지금까지 먹었던 것중에 가장 단거 같기도 합니다. 

이거를 계속 먹으면 진짜 아메리칸 돼지 되는거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