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무선청소기를 구매하고 1년이 지났네요. 사용 후기를 써봅니다.
올 해도 잘 부탁합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
1년 잘 쓰고 넣어둔 무선 선풍기 샤오미. 작년에 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떤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는지 중점으로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1. 디자인
디자인이 올 백으로 큰 특이사항 없이 심플합니다. 특이사항 없는 화이트의 가전이죠.
심플 이즈 베스트입니다. 화이트는 무난해서 좋습니다.
2. 버튼의 심플함
1번 항목인 디자인의 연속입니다. 버튼이 단순하면서 편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2개의 버튼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람세기와 방향 조절입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바람세기 조절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가능합니다. 보이는 점에 불빛이 들어올수록 바람의 강도가 강해집니다.
선풍기 뒷면에 보이는 동그란 버튼은 방향 조절 버튼입니다. 버튼으로 누르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누르면 회전. 다시 누르면 고정이 됩니다. 좌우로는 이동을 하나 상하로는 불가능합니다. 상하는 보통 직접 조절하니 안 쓰니 괜찮습니다. 그러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점은 너무 심플해서... 배터리 잔량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쓰다가 멈추면 배터리가 다 닳은 거죠 ㅎㅎ
3. 무선의 편리함
이렇게 뒷면이 되어 있어서 코드를 연결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무선 선풍기의 최대 장점인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점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실외에 나갈 수도 있고, 어느 방이든 이동이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선풍기 동작중에도 이동도 가능합니다. 무선 이어폰을 접했을 때의 만족입니다. 무선 이어폰이 대세인 것처럼 곧 무선 선풍기가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유용했던 장소는 에어컨이 잘 가지 않는 주방이었습니다. 설거지나 요리를 할 때 바로 근처에 두면 참 시원합니다. 배터리도 하루정도 계속 켜 둬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윗면에 있는 코드를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코드 위치가 낮아서 조금 불편할 수 있긴 합니다. 윗면에 보이면 편하긴 할 텐데 또 디자인이 안 심플할테니 아래가 좋긴 하네요.
핸드폰 앱으로도 조절이 가능한데요. 저는 따로 앱을 활용하지 않고, 선풍기 직접 누르는 것만 해도 편리해서 선풍기 버튼만 이용하게 되더군요. 앱도 편리한 편이라고 합니다. 에어컨은 앱을 잘 쓰게 되던데, 선풍기는 앱을 잘 안 쓰게 되네요.
요약정리
샤오미 무선 청소기
장점
1. 디자인.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All 화이트 색상의 제품
2. 버튼의 심플함. 2개의 버튼으로 조절 가능(바람세기, 방향 조절)
3. 무선의 편리함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게 너무 좋음.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처럼
단점
1. 충전 잔량이 표시가 안됨
2. 일반 유선 선풍기보다 가격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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